라임라이트에서 ‘비디오 스트리밍, 업무를 위한 새로운 표준(뉴 노멀)’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COVID-19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재택근무 전환의 계기가 되었다. 고용주들은 가능한 범위에서 원격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각 국가가 사무실 재개에 대해 신중한 접근방식을 취함에 따라, 이제 원격 근무는 새로운 표준(뉴 노멀)이 되고 있다. 기업들이 COVID-19로 인해 급격히 원격 근무 체재로 전환하면서 이제 기업들은 가상 협업의 촉진을 위해 콘텐츠 전송 및 비디오 스트리밍의 역할에 대해 다시 평가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비디오 스트리밍은 업무를 위한 새로운 표준(뉴 노멀)이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기업, 기술 인프라, 업무를 위한 비디오 스트리밍의 중요 역할에 COVID-19 팬데믹이 미친 영향을 면밀히 살펴본 새로운 서베이이다. 이 보고서는 COVID-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를 한 한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의 전문가 1,000명의 답변을 토대로 하고 있다.
원격 근무는 이동제한령(락다운, LOCKDOW)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견고한 기술 인프라는 매우 중요하다
한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응답자 중 74% 이상이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했다고 답변했다. 이동제한령(락다운, LOCKDOW)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 응답자의 42%는 재택 근무를 지속했다고 답했다. 인도는 재택 근무를 지속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58%로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가 39%로 그 뒤를 이었다.
표 1: 이동제한령(락다운, LOCKDOW)이 완화됨에 따라 귀사의 업무 방식은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인도 | 일본 | 싱가포르 | 한국 | 평균 | |
전 직원이 계속 재택근무를 한다. | 58.04% | 26.83% | 38.83% | 31.25% | 42.40% |
전 직원이 현장 근무를 해야 한다. | 5.59% | 23.78% | 11.17% | 20.54% | 13.20% |
필수 비즈니스 기능을 담당하는 직원들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반면, 재택 근무가 가능한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지속한다. | 29.37% | 26.22% | 39.89% | 27.68% | 31.07% |
이동제한령(락다운, LOCKDOW)이 완화됨에 따라 직원들은 현장 근무로 복귀할 수 있다. | 6.99% | 23.17% | 9.04% | 18.75% | 12.80% |
오늘날과 같은 고도로 상호 연결된 근무 환경에서 원격 근무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기술’이다. 그러나 응답자의 절반 이상(51.76%)이 원격 근무로의 전환이 쉽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일본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일본의 경우, 응답자의 1/5 이상이 원격 근무에 필요한 기술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재택 근무로의 전환이 매우 어려웠다고 답했다.
한편, 팬데믹 전에도 원격 근무를 위한 인프라와 기술이 구축된 한국과 인도에서는 최소 50% 이상의 응답자가 원격 근무로 전환하는 데 큰 문제가 없었다고 답변했다. 이 외 40%의 응답자들은 처음에 몇 가지 문제에 직면했으나 신속하게 해결되었다고 답했다.
표 2: 갑작스런 원격 근무로의 전환 시에 귀사의 기술 인프라는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까?
인도 | 일본 | 싱가포르 | 한국 | 평균 | |
그렇다. 원격 근무로의 전환 시에 기술 인프라에 문제가 없었다. | 56.29% | 40.24% | 42.02% | 50% | 48.27% |
중립적인 입장이다. 몇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신속하게 해결되었다. | 40.21% | 37.20% | 49.47% | 40.18% | 41.87% |
아니다. 원격 근무에 필요한 기술 인프라를 갖추지 못해 전환이 매우 어려웠다. | 3.50% | 22.56% | 8.51% | 9.82% | 9.87% |
재택 근무는 생산성을 높이지만 많은 이들은 더 오랜 시간 근무한다
응답자 10 명 중 약 8 명이 통근 시간을 아끼고 집에서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툴을 확보한 결과, 재택근무가 더 생산성이 높다고 답했다.
표 3: 재택 근무가 더 생산성이 높다고 생각하십니까?
인도 | 일본 | 싱가포르 | 한국 | 평균 | |
그렇다, 나는 재택근무 시에 더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툴을 확보하고 있다 | 59.57% | 25% | 31.38% | 30.26% | 40.48% |
그렇다, 통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 32.27% | 40.24% | 42.55% | 49.11% | 39.14% |
변화가 없다 | 3.9% | 17.68% | 10.64% | 9.82% | 9.52% |
아니다. 생산성이 떨어진다. | 4.26% | 17.07% | 15.43% | 10.71% | 10.86% |
그러나 대부분의 응답자(83%)들은 재택근무 시에, 이전과 동일하거나 혹은 더 긴 시간 일한다고 답변했다. 싱가포르(44%)와 한국(40%)의 응답자들은 원격 근무로 전환한 이후, 더 오랜 시간 근무한다고 답변한 비율이 높았다. 반면, 일본 응답자의 30% 이상은 더 적은 시간 일한다고 답변했다.
표 4: 현장/사무실에서 근무할 때보다 집에서 더 오랜 시간 근무하고 계십니까?/오랜 시간 근무하셨습니까?
인도 | 일본 | 싱가포르 | 한국 | 평균 | |
동일한 시간 근무한다 | 55.67 % | 46.95% | 42.55% | 48.21% | 49.33% |
그렇다, 더 오랜 시간 근무한다 | 30.14% | 22.56% | 43.62% | 40.18% | 33.38% |
아니다, 더 적은 시간 근무한다 | 14.18% | 30.49% | 13.83% | 11.65% | 17.29% |
아시아 지역에서 재택 근무 시에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다.
1. 직장 일과 집안 일 사이에서의 여러 요구사항 해결 (47%)
2. 소셜 미디어 및 인터넷 방해 요소 (40%)
3. 약한 네트워크로 인한 인터넷 연결 문제 (35%)
싱가포르의 응답자들은 “직장 일과 집안 일 사이에서의 여러 요구사항을 처리하는 것”이 생산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66%)라고 답했다.
인도에서는 응답자의 75%가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 방해 요소”가 생산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반면, 일본 응답자의 17%, 한국 응답자의 29%만이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 방해 요소”라고 답했으며, 이는 지역 평균 40%을 크게 밑도는 수치이다.
인도 응답자의 42%, 싱가포르 응답자의 48%는 “약한 네트워크로 인한 인터넷 연결 문제”가 생산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이는 지역 평균 35%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표 5: 그렇지 않다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 요소는 무엇입니까? (해당되는 항목을 모두 선택하세요)
인도 | 일본 | 싱가포르 | 한국 | 평균 | |
직장 일과 집안 일 사이에서의 여러 요구사항 해결 | 33.33% | 32.14% | 65.52% | 50% | 46.91% |
적절한 툴과 리소스(업무용 노트북, VPN 등)가 갖춰지지 않음 | 41.67% | 17.86% | 41.48% | 25% | 30.86% |
약한 네트워크로 인한 인터넷 연결 문제 | 41.67% | 21.43% | 48.28% | 25% | 34.57% |
느린 파일 다운로드 속도 | 16.67% | 10.71% | 41.38% | 33.33% | 25.93% |
비디오 콘텐츠 스트리밍시 레이턴시(비디오 리버퍼, 느린 로딩 속도) | 50% | 14.29% | 44.83% | 8.33% | 29.63% |
소셜 미디어 및 인터넷 방해 요소 | 75% | 28.57% | 44.83% | 16.67% | 39.51% |
기타 (구체적으로 기재해주세요) | 0% | 10.71% | 3.45% | 0% | 4.94% |
비디오 레이턴시, 업무 및 여가 활동에서의 불만 요소로 작용해
응답자의 80% 이상이 재택근무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지역 전체에서 가장 일반적인 불만사항으로 꼽힌 것은 화상 회의 및 화상 통화 시에 발생되는 랙 및 지연 현상으로, 이는 싱가포르(47%) 응답자들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또한, 한국 응답자의 20%, 일본 응답자의 16%는 웨비나 및 라이브 콘텐츠 스트리밍 시에 비디오 콘텐츠의 낮은 품질이라고 답변했으며, 이는 지역 평균 14%를 상회하는 수치였다.
표 6 : 다음 중 재택 근무 시에 겪는 불만사항은 무엇입니까?
인도 | 일본 | 싱가포르 | 한국 | 평균 | |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시의 어려움 | 29.72% | 22.56% | 13.30% | 18.75% | 22.40% |
화상 회의 및 화상 통화 중에 발생되는 랙 및 지연 현상 | 30.77% | 34.15% | 46.81% | 32.14% | 35.73% |
웨비나 및 라이브 콘텐츠 스트리밍 시에 낮은 비디오 품질 | 12.94% | 15.85% | 9.04% | 19.64% | 13.60% |
인터넷 접속 문제 | 8.04% | 13.41% | 2.13% | 10.71% | 8.13% |
재택 근무 시에 콘텐츠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에 대한 불만 없음 | 18.53% | 14.02% | 28.72% | 18.75% | 20.13% |
엔터테인먼트 및 홈-기반 학습을 위해 비디오 스트리밍 시에 응답자들은 비디오 대기시간(레이턴시)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불만사항의 60% 이상은 대부분 느린 비디오 로딩이나 리버퍼링으로 인해 발생된다. 인도의 응답자들은 비디오 리버퍼링이 발생될 때 가장 큰 불만을 느끼는 반면, 일본, 한국 및 싱가포르의 응답자들은 비디오가 느리게 로딩될 때 가장 큰 불만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디오 대기시간(레이턴시)’은 비디오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콘텐츠 제공업체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이다. 팬데믹 기간 새로운 비디오 소비 행동에 대해 조사한 “비디오가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라는 라임라이트의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특히, 비디오 기반 학습은 팬데믹 이후에도 지속될 트렌드로 예상되고 있다.
표 7: 엔터테인먼트나 홈 기반 학습을 위해 비디오 스트리밍 시에 어떤 불만을 가지고 계십니까?
인도 | 일본 | 싱가포르 | 한국 | 평균 | |
그렇다, 동영상 리버퍼링에 대한 불만이 있다. | 39.72% | 25.61% | 14.36% | 21.43% | 27.48% |
그렇다, 동영상의 느린 로딩에 대한 불만이 있다. | 26.60% | 27.44% | 38.83% | 39.29% | 31.77% |
그렇다. 동영상의 낮은 품질에 대한 불만이 있다. | 13.48% | 17.07% | 12.77% | 18.75% | 14.88% |
아니다, 동영상 스트리밍에 불만이 없다. | 18.44% | 15.85% | 25.53% | 16.96% | 19.44% |
엔터테인먼트 또는 학습을 위해 동영상을 스트리밍하지 않는다. | 1.77% | 14.02% | 8.51% | 3.57% | 6.43% |
기술이 협업을 위한 인간 상호작용을 대체할 수 있을까?
원격 근무의 중요한 측면은 동료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팀 채팅 앱, 화상 통화, 인스턴트 메시징 플랫폼과 같은 기술에 의존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도구들은 가상의 방식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그러나 여전히 가상의 상호작용과 실제 삶과의 격차가 존재한다. 이에 대한 생각은 지역별로 다르나, 인도 응답자의 대다수(68%)는 기술이 양질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답한 반면, 일본의 응답자는 단 27%만 이에 동의했다.
그러나 일본, 싱가포르, 한국에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중립적이라고 답변/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은 기술이 대면(face-to-face) 상호작용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이는 기술을 임시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가상 회의와 대면 상호작용간에는 균형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표 8 : 팬데믹 기간 동안 기술이 대면 상호작용을 얼마나 대체할 수 있었습니까?
인도 | 일본 | 싱가포르 | 한국 | 평균 | |
상당히 그렇다고 생각한다 – 기술은 양질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 68.09% | 26.83% | 47.34% | 36.61% | 49.06% |
중립적인 입장이다 – 기술이 임시 솔루션으로 기능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대면 상호작용과 균형이 필요하다 | 29.43% | 56.10% | 49.47% | 54.46% | 44.10% |
그렇게 보지 않는다 – 기술은 대면 상호작용을 대체할 수 없다. | 2.48% | 17.07% | 3.19% | 8.93% | 6.84% |
기술적 지식과 스킬의 부족은 양질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의 잠재력을 제한하는 하나의 요인일 수 있다. 지역 전체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50%)이 가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리소스를 갖춘 반면, 사용 방법을 잘 모른다고 답변했다.
표 9: 동료 및 기타 이해관계자와의 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겪은 문제는 다음 중 무엇입니까?
인도 | 일본 | 싱가포르 | 한국 | 평균 | |
심각한 문제 –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협력할 수있는 기술 인프라와 리소스를 갖추지 않았다. | 14.89% | 15.85% | 7.45% | 13.39% | 13% |
몇 가지 문제 –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있는 리소스를 갖추고 있지만, 사용 방법을 잘 모른다. | 48.94% | 47.56% | 52.66% | 53.57% | 50.27% |
문제 없음 –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리소스를 갖추고 있으며 사용방법을 잘 알고 있다. | 36.17% | 36.59% | 38.83% | 33.04% | 36.46% |
기타 *,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 0% | 0% | 1.06% | 0% | 0.27% |
* ‘기타‘ 응답에는 집에서 인터넷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 온라인에서 할 수 없는 상호작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재택 근무를 계속하겠다는 의견이 대다수
기술적인 문제, 소셜 미디어 및 인터넷 방해 요소, 응답자들이 직면한 스트리밍 불만사항 등에도 불구하고 설문조사에 의하면 대다수가 여전히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대다수(80%)가 ‘장기적인 재택근무를 위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응답자의 84%가 재택근무를 계속하고 싶어한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응답자 10명 중 약 4 명은 원격 근무가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재택 근무를 하고 싶어했다. 그 외 46%는 경우에 따라 재택 근무할 수 있는 유연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에서는 응답자의 대부분(50 %)이 지속적으로 재택 근무를 하고 싶어하는 반면 일본, 싱가포르, 한국의 응답자들은 경우에 따라 재택 근무를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원하는 비율이 높았다. 일본에서는 응답자의 10%가 COVID-19 이후 재택 근무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역 평균인 6 %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표 10: 장기적으로 재택 근무할 수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인도 | 일본 | 싱가포르 | 한국 | 평균 | |
그렇다 | 86.17% | 68.90% | 78.19% | 83.93% | 80.03% |
아니다 | 13.83% | 31.10% | 21.81% | 16.07% | 19.97% |
표 11: COVID-19 이후 업무에 대한 기대치와 선호도를 가장 잘 설명하는 문장은 무엇입니까?
인도 | 일본 | 싱가포르 | 한국 | 평균 | |
나는 원격 근무가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재택근무를 계속하고 싶다. | 49.65% | 28.05% | 32.45% | 34.82% | 38.34% |
경우에 따라 재택 근무할 수 있는 유연성을 원한다. | 36.88% | 46.95% | 51.06% | 42.86% | 45.57% |
재택 근무를 하고 싶지만 고용주가 그 옵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8.87% | 15.24% | 11.17% | 18.75% | 12.33% |
Covid-19 이후 재택 근무를 계속하고 싶지 않다. | 4.61% | 9.76% | 5.32% | 3.57% | 5.76% |
결론 및 권고사항
우리 중 많은 이들에게 지난 몇 달간의 재택 근무는 미래의 직장에 대한 기대치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관계를 영구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즉, 기업들은 직원들의 원격 근무를 지원하고 그들이 동료들과 원활히 협업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 기반의 지식과 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응답자 10명 중 약 4명(38%)이 지속적 차원에서 재택 근무를 원하고, 그 외46%는 경우에 따라 재택 근무할 수 있는 유연성을 원한다고 답변한 만큼, 분산된 직원들에 대한 디지털화는 고용주에게 이제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 네트워크 문제, 콘텐츠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 시에 발생되는 대기 시간(레이턴시), 홈 오피스 환경에서의 인터넷 중단과 같은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업들은 워크플로 중단을 최소화하고, 직원이 어디에 있든지 관계없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다.
직장의 전문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콘텐츠 제공업체에게 이제 ‘모바일-퍼스트 콘텐츠 접근방식’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수 백만 명의 사람들이 집에서 일하고 학습함에 따라 부하 증가로 인해 광대역 인프라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모바일 연결은 재생 중에 네트워크 조건이 변하는 경우, 비디오 리버퍼링을 발생시키는 대역폭 및 레이턴시의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콘텐츠 제공업체는 실시간 조건을 따라 비디오 전송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시청을 중단하는 원인인 리버퍼링을 최소화하면서, 최고 품질의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보장할 수 있다.
방법
이 설문조사는 제3의 기업에 의해 2020년 7월 6일부터 7월 26일까지,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 근무를 한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의 1,000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