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스트리밍 맹세한 밝은 미래가 과연 왔는가?

by fnf

게이밍 산업의 프로, 시청자 및 팬분들은 클라우드 게이밍을 높게 평가해 왔으며, 이를 게이밍 비즈니스를 변화시킬 중요한 요소로 간주했습니다. 따라서 10년 동안 최신 게임을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기술이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판단되어 왔습니다. 클라우드 스트리밍은 현 시대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으나, 맹세한 것들을 과연 실현시켰는가?

아쉽게도, 그랬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클라우드 스트리밍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게이머가 무조건 소유해야 하는 물품이 되지 못했습니다. 클라우드는 독점적인 게임 타이틀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수를 늘릴 수 없었습니다.

클라우드 게이밍이 완전히 커지기에는 긴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우선 클라우드 게이밍은 여러 장애물을 없애야 그러한 미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플랫폼을 만드는 게 단 하나의 과정인데, 게이머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제적으로 투자하지 않으면,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성장할 수 없습니다. 

클라우드 게이밍이 비쌀 수록 사람들이 더 이상 이에 투자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이 보통 7만원~8만원까지 게임에 투자할 형편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클라우드 게이밍에 시간과 돈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는 어떤 가입 서비스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형편이 안 되는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으로서 보이는 미래에서 게이머는 클라우드에서 접근되는 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을 따로 구매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게이밍 가입료에 게임이 포함돼 있지 않을 경우에는 가격을 많이 줄여야 합니다. 이것이 네트플릭스 가입료와 동일하거나 그것과 가까울 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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